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새벽의 연화) (문단 편집) === 그 외 === 바람의 부족에서는 장군이자 문덕의 손자로서 ‘학 님’, ‘도련님’으로 불리며 모두가 따르는 존재이다. 학에게 차기 장군으로 지명 받은 태우는 장군으로 불리면서도 학의 뜻을 우선하는 마음에 갈등하지만, 학은 자신이 부족을 나왔다고 선을 긋고 “바람의 부족을 부탁해. '''태우 장군.'''”이라고 말한 것을 계기로 조금은 생각이 정리된 듯. 불의 부족과는 태준부터 시작해 작중 초반에 큰 악연이 있었다. 하지만 태준이 성장해가며 학을 더이상 미워하지 않게 되었고, 학도 자신을 죽이려고 한 태준을 용서하면서 관계가 상당히 나아졌다. 그러다가 천주의 침략을 막은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친구나 다름 없는 사이가 된 것은 물론, 불의 부족 병사들에게도 전우이자 대장으로서 상당히 존경 받게 된다. 어떻게 보면 사룡보다도 학에게 더 열광한다(...) 이하 전장에서의 학의 선언. >“나는 불의 부족도 아니고, 한때 당신들과 싸운 적도 있어. 하지만 당신들이 부족을 지키고 싶어 하는 마음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황폐한 불의 땅이 노력으로 겨우 되살아나려고 하는 것도 알고 있어. 나는 이 검에 맹세해. 저놈들을 절대로 우리들의 나라에 들이지 않겠다고!” (29권 중에서) 특히 태준이 전장에서 학이 쓰러졌다는 말에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가는 장면이나, 계숙에게 학의 활약에 대해 말하며 일갈하는 장면에서 완전히 달라진 둘의 관계가 잘 드러난다. 학을 연화의 짝으로도 인정했는지, 연화가 학에게 고백한 일을 알고 비록 충격은 받았지만 어쨌든 납득한 듯... 땅의 부족의 이 근태와는 근태가 학의 재능을 높이 사기도 했고 문덕에게 공공연하게 ‘이놈을 내게 주시오’ 하는 등 짓궂은 삼촌과 조카 같이 그럭저럭 잘 지내는 사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근태가 수원이 모반을 일으킨 것을 알고도 그를 적극 따르니 좋게 생각하지 않는 듯.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근태가 학의 생존 사실을 알고도 모르는 사람인 척 넘어가고, 학도 일단은 근태에게 큰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는다. 물의 부족의 안 리리는 연화의 친구이자 조력자로서 좋은 관계이다. 학이 당찬 성격인 리리에게 ‘제2의 공주님’이라고 말하며 즐거워하기도 한다. 리리도 학에게 목숨을 구해진 일이 있고, 무엇보다 학이 모반 사건의 당사자로서 안고 있는 것도 많고 지금 연화가 사랑하는 상대이다보니 관심이 많은 듯. '''하늘의 부족과의 관계는 말 그대로 최악.''' 비룡성의 실세인 수원, 계숙, 주도는 물론 그들을 따르는 부하들과도 당연히 적대 관계이다. 특히 주도는 모반 사건 전부터 어떤 이유인지 학을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 회상을 보면 일 왕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진 나라에서는 타오 공주의 종자인 보르도, 아르기라와 친분이 생겼다. 호전적인 아르기라와 은근히 죽이 잘 맞고 ‘학냥’(...)이라고 불리기도. 여담으로 둘 다 학과 연화의 관계를 알고 있어서 연화가 학에게 고백하는 것을 직접 듣고도 조금도 놀라지 않는다(...) 예전에 이기지 못할 거 같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다름아닌 수원의 검술 스승이자 현 호위무사인 휴리(ヒューリ). 수원이 모반을 일으킨 날 연화와 학을 추격했던 장본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